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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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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4-15
조회 : 1570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 19일 개막
KLPGA 주관 대회 역대 최장의 전장에서 펼쳐지는 격전, KLPGA 신흥 강자들과 루키 간의 경쟁구도 기대돼
KLPGA 최강의 멘탈을 가리는 격전의 무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총 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 클럽(파72/ 6,810야드)에서 열린다. 
 
KLPGA 주관 대회 중 최장의 전장을 자랑하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지난 6년간 장타자들의 호쾌한 샷이 이어지며 많은 골프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가야 CC를 방문하는 갤러리들에게 무료로 대회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KLPGA 대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많은 갤러리들을 유치하며, 해가 지날수록 부산-경남 지역 최고의 명품 골프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이소영이 초반 컨디션 난조와 벌에 쏘이는 황당한 사건을 뒤로하고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9위였던 이소영은 오직 본인의 경기에 집중하며 2위 그룹 선수들을 모두 따돌리고 당당하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린 적중률 81%로 아이언이 일품인 이소영이 올해도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매년 KLPGA가 주목하는 신예들 중 2000년생 루키 3인방에게도 이목이 집중된다. 조아연, 박현경, 임희정은 모두 신인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만큼 출중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아연, 박현경은 올 KLPGA 시즌 개막전이었던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배들과 팬들에게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서, 조아연은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에서 2번의 정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무서운 신인의 기운을 뽐냈다. 2019년 시즌 개막전에서 오랜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지영의 선전도 예상된다. 그 이외에도 월등한 실력과 경험의 베테랑 선수들과 신예 루키들의 경쟁구도가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대회가 예상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넥센세인트나인의가지 정신으로 그려진 멘탈메이트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먼저평정심/자신감/집중/여유/인내심/즐거움/승부욕/긍정/믿음의 9가지의 멘탈메이트가 각 18홀에 지정되었다. 예를 들어, 1번과 18번 홀은 자신감을 상징하는 사자 ‘컨피던스’의 홀로 해당 홀에서 공을 칠 때 자신감이 가득한 드라이버 샷이 요구되는 홀이다. 반대로 4번과 7번의 ‘세레니티’ 홀에서는 한쪽 다리를 들고 유유자적하게 휴식을 취하는 홍학처럼 평정심을 보여줘야 한다. 또, 대회에 출전하는 123명의 선수들은 각자 본인을 상징하는 멘탈메이트를 선정했다. 각 선수가 지정한 멘탈메이트는 대회 기간 내 선수들의 캐디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해졌다갤러리 플라자에는가지의 멘탈메이트가 그려진 멘탈메이트 컬러링 보드가 준비되었다갤러리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멘탈메이트를 투표하고 원하는 색으로 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특히 컬러링 보드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팬들에게 골프장에서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될 예정이다이어서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넥센세인트나인 우승자 자켓이 준비되어있어 갤러리들이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또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대회장 내에 숨겨진 멘탈메이트를 찾아서 사진을 찍어오는 보물찾기도 준비되어있다이 이벤트를 통해 갤러리들은 보다 풍부한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마지막으로대회 기간 내에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상징적인 색인 보라색옷이나 아이템을 입고 오는 팬들 중 가장 특색 있는인을 선정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피릿 엔젤의 명예를 부?할 예정이다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매년보다 발전된 이벤트와 구성으로 가야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스포티즌, 기사입력 2019.04.11, 유수민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