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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O에게 듣는다] 강병중 넥센타이어·KNN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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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2-07
조회 : 2790
[부산일보,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2018-02-05]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비결을 물으면 대다수가 운이 좋았다는 말을 한다. 겸손함 때문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도 아니다. 아무리 뛰어난 판단력과 재력을 가지고도 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강병중 넥센타이어·KNN 회장도 운을 이야기했다. 일례를 들었다. "1974년인가. 지금 수영강 변에 있는 자동차매매단지 있지. 당시 그 자리에 있던 빵 공장이 경매로 나와 3억 2000만 원을 주고 매입했지. 그런데 공장 내 제빵 기계가 골칫거리였어요. 때마침 정부가 빵 공장이 너무 많다고 제빵 기계 수입을 금지시켰지 뭐야. 빵 수요는 늘어가지 기계는 못 구하는 상황이 됐고, 결국 공장 내 있던 제빵 기계를 4억 원을 받고 제빵 업체에 팔았어. 정말 운이 좋았지. 넥센타이어가 여기서 시작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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